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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뵨사마’ 이병헌의 데뷔 20주년 스토리가 DVD에 담긴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병헌의 20년간 활동을 담은 ‘LBH 20th Anniversary’ DVD가 제작된다”고 밝혔다.
총 3장으로 구성되는 이번 DVD는 ‘인사이드 20’ ‘인사이드 더 맨’(Inside the Man) ‘인사이드 더 액터’(Inside the Actor)란 타이틀로 20가지 키워드로 돌아보는 이병헌의 20가지 매력과 인간 이병헌에 관한 고찰, 배우 이병헌과 20년간의 작품들에 관한 기록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병헌의 데뷔 20주년 기념 DVD 주관사인 KBS미디어㈜(대표:금동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배우 반열에서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의미 있는 분기점에 선 이병헌의 배우인생 20년을 돌아보는 일은, 한국 영화계의 보물인 한 배우에 대한 단순한 기록을 넘어 국내 대중문화예술 역사상 뜻 깊은 기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지난 20년 동안 드라마 데뷔작 '내일은 사랑'을 비롯,‘폴리스’, ‘아름다운 날들’, ‘올인’, ‘아이리스’ 등 브라운관을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영화도 '공동경비구역 JSA',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등 히트작을 내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아시아 스타로 우뚝 섰다.
DVD는 80분씩 총 240분으로 만들어지며 올 연말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발매될 계획이다.
[사진 =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한류스타 이병헌.]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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