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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남아공월드컵에서 '파라과이 핸드폰녀'로 이름을 알린 라리사 리켈메(25)가 한국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파라과이가 우승하면 옷을 다 벗고 거리를 뛰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던 라리사 리켈메를 새 회원으로 소개했다.
선우는 "현재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탤런트와 모델이 직업이며 최근 월드컵에서 파라과이팀을 지지, 단번에 전 세계로 이름을 알리기도 한 라리사는 25세"라면서 "(그는) 순수와 자유를 사랑하는 여성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선우는 "리켈메가 선정해 최종적으로 데이트에 참가하게 되는 남성에게는 선우 후원으로 한국에서 만남이 이뤄진다"며 그가 한국에 입국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한편, 리켈메는 월드컵서 스페인 우승이 확정되자 올 누드 화보집을 찍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라리사 리켈메. 사진=선우 홈페이지 화면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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