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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의 서인영, 아이유, 가희, 유인나가 각자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환자복을 소화해냈다.
10일 방송될 ‘영웅호걸’ 은 스타일 특집으로 멤버들 모두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라는 미션이 내려졌다.
환자복을 입고 경기도 일산 도심을 걸어다니라는 미션에 ‘영웅호걸’ 멤버들은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환자복을 자신의 개성에 맞게 리폼해 저마다 매력을 뽐냈다. 환자복의 바지를 짧게 걷어올리거나 선글라스, 모자 등의 아이템을 이용해 환자복을 패션으로 승화시켰다.
한 팀이 된 서인영, 아이유, 가희, 유인나는 커피숍에 갔다. 서인영은 지금까지 한번 도 볼 수 없었던 연변 말투로 커피를 주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어 이들은 커피숍에 온 다른 남자 손님들과 즉석미팅을 시도했고, 환자복을 입어 부끄러워하면서도 남자 손님들 앞에서 패션쇼를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환자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영웅호걸’ 멤버들의 모습은 10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환자복을 입고 분식을 먹고 있는 유인나-가희-서인영-아이유(위 사진 왼쪽부터).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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