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용우 기자] 두산 베어스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투수 타이기록을 세웠다.
두산은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CJ마구마구 프로야구 2010' 플레이오프 3차전서 선발 김선우 포함 9명의 투수를 투입시켰다. 두산이 내세운 투수 9명은 포스트시즌 타이 기록이다.
두산이 기록한 한 경기 투수 9명은 포스트시즌서 두 차례 있었다. 지난 2006년 10월 28일 잠실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5차전서 삼성이, 2008년 10월 17일 플레이오프 2차전서 두산이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이날 6번째 투수로 나선 두산 임태훈.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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