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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환이 현재 다리 부상 악화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의 한 측근에 따르면 신정환이 지난해 11월 오토바이 사고 때 다친 다리가 후유증으로 다시 악화됐다고 한다. 하지만 주변에 특별히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이 존재하지 않아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지난 8월 쯤 재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이번 사건이 터지면서 수술을 못받아 상태가 안좋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 측근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신정환의 10월 귀국설에 대해서는 수술이 필요해 조만간 귀국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귀국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알려왔다.
신정환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용인 근처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중 급정거하는 차량을 피하려 급히 방향을 바꾸다 옆차량과 부딪혀 오른쪽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지난 8월말 필리핀으로 출국한 이후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귀국하지 않고 있는 신정환은 현재 네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신정환의 원정 도박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신정환이 언제 귀국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다리 부상이 재발한 것으로 알려진 신정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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