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조문근, 서인국·길학미·정슬기 이어 가수 데뷔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엠넷 '슈퍼스타K' 시즌1 조문근이 가수데뷔를 앞두고 있다.

조문근은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10월 말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준비정도에 따라 데뷔시기를 두고 조율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시기에 관계없이 정식가수 데뷔가 알려짐에 따라 조문근은 '슈퍼스타K'에 출연했던 서인국, 길학미, 정슬기 등에 이어 가요계에 진출, 무대를 밟게 됐다.

조문근의 데뷔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로는 타이거JK, 윤미래, 리쌍 등 소속사 동료들의 지원사격 여부에도 있다. 가요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들인 만큼 조문근의 첫 앨범과 무대에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나설지에도 눈길이 쏠린다.

한편, 조문근은 지난해 '슈퍼스타K'에 출연, 서인국과 '최후의 2인'에 포함됐지만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가수 데뷔를 앞둔 조문근, 사진 출처= 정글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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