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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강지환이 일본에서 드라마 '커피하우스'(SBS) 첫 방송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강지환은 10일 나고야에서 진행된 이벤트에서 약 2천명의 팬들을 열광케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강지환은 인스턴트, 캔, 고급 커피 등을 두고 구별해 내는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헬륨가스를 마시고 노래를 불러야 하는 벌칙을 받았지만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열창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 팬들과 드라마 속 명장면을 재현하고 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았던 다양한 이슈를 팬들과 함께 즐겼다.
드라마 이벤트 외에도 강지환은 16일부터 일본 도쿄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순수 창작 뮤지컬 '카페인'을 선보인다.
이에 강지환은 이벤트 말미 "작품을 통해 인정받고, 사랑 받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다"며 "뮤지컬 전문 배우는 아니지만, '카페인'을 통해 일본이라는 무대에서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지환. 사진 =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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