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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경민 기자]일본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25)가 자신과 영화 ‘첫눈’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기에 대해 걱정을 전했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아시아의 창 섹션에 자신이 출연한 영화 ‘엄마 시집보내기’가 초청되면서 부산을 찾았다.
그는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준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이준기가 군대간 것을 알고 있었다. 그가 군대에 간 사실은 일본에서도 미디어를 통해 많이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미야자키는 “그와 영화를 찍으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됐다”며 “이준기를 만난게 몇 년 전인데 매번 한국어를 배워야지 하면서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영화 ‘나나’, ‘소라닌’을 통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대표적인 일본 스타다.
그는 재일동포인 오미보 감독의 신작 ‘엄마 시집보내기’를 통해 일본의 국민 엄마 오타케 시노부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사진 = 부산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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