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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탤런트 이광수가 친필로 애정 가득한 종영소감을 남겼다.
12일 종영된 MBC 월화드라마 '동이'(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김상엽)에서 영달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이광수는 소감을 직접 작성해 사진으로 남겼다.
사진 속 이광수는 특유의 밝은 표정을 보이며 "'동이' 촬영이 끝나서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들과 지금처럼 자주 볼 수 없어 너무 아쉽다"며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힘든 줄 모르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광수가 직접 작성한 소감에는 이병훈PD, 이희도, 한효주, 지진희, 배수빈 등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름을 모두 거론했고 스태프들도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동이'는 지난 3월 23일 첫 방송 후 줄곧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의 강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12일 최종회에서는 '귀한 뜻이 귀한 사람을 만든다'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남기며 종영했다.
한편 이광수는 현재 SBS '런닝맨'과 이준익 감독의 영화 '평양성' 촬영에 매진중이다.
[친필 종영소감을 남긴 이광수.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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