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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신은경이 미소 가득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신은경은 MBC 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에서 윤나영 역으로, 극중 신분상승을 위해 악랄한 모습을 보이지만 현장에서는 웃음을 보였다.
14일 공개된 사진 속 신은경은 현장을 즐기며 극중 윤나영의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또 신은경은 화통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작진은 "신은경이 쉬는 시간 틈틈이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극중 아들과 딸로 출연하는 서우, 유승호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일 첫 방송한 '욕망의 불꽃'은 두 자리수 시청률로 순탄한 출발을 알렸고 신은경의 열연에 힘입어 방송 4회만에 15%의 시청률을 목전에 뒀다.
'욕망의 불꽃'은 70년대 울산을 배경으로 욕망에 사로잡혀 물불가리지 않는 윤나영의 인생과 재벌가의 탐욕, 권력, 애증, 사랑을 그리며 매주 주말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욕망의 불꽃'의 신은경.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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