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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유진이 1살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유진은 14일 저녁 7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예비신랑인 김완주씨는 현재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유진은 결혼식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스님이 우리 둘에게 좋은 날이라며 정해주신 날이다. 막상 정하고 나니 평일이라 하객 생각을 너무 안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이 다 녹화가 있어 하객이 너무 없어 쓸쓸한 예식이 되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 주례는 방송인 이상벽이 맡았고 사회는 박수홍이 진행했으며 축가는 인순이와 KCM이 나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유진 부부의 미래를 축복했다.
이날 하객으로는 김창렬, 양미라, 하리수, 에바, 사유리, 이세창, 윤형빈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이유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이유진-김완주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이유진은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다.
[결혼식을 올린 김완주(왼쪽)-이유진 커플.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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