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그룹 자우림 보컬인 김윤아가 한국시리즈 1차전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4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를 발표했다"며 "경기 시작에 앞서 있을 애국가 제창은 자우림 김윤아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구와 시타는 SK 와이번스의 팬인 박진석씨와 최정윤씨가 각각 맡는다. SK 와이번스의 멤버쉽서비스인 W클럽의 멤버이자 부부이기도 한 이들은 박진석씨가 올시즌 SK의 전 홈경기(66경기), 최정윤씨가 63경기를 문학구장을 직접 찾아 관전했을 정도로 열렬한 SK팬이다.
박진석씨는 "1년 내내 SK 와이번스를 응원해왔는데 이런 좋은 기회까지 주시니 감사하다. 시구까지 하게 되었으니 올해는 SK가 꼭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계속해서 야구장을 많이 찾을 계획이다"라며 시구자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리즈 1차전서 애국가를 제창하는 자우림 김윤아]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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