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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NRG 출신 천명훈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신비주의를 벤치마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천명훈은 14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을 따라 한 적이 있다”고 고백, “초반에는 음악 프로그램에만 출연하고 나서 집에 가서는 곡을 썼다. 예능 출연도 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신비주의로 가니 돈이 안 생기더라. 신비주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였다. 그래서 포기했다”고 덧붙엿다.
곁에 있던 노유민은 “난 사람들 앞에서 밥을 먹지 못했다”며 “이슬만 먹고 먹고 사는 콘셉트였는데 5개월만에 포기했다”고 거들기도 해 웃음을 선사했다.
['서태지와 아이들' 신비주의를 따라한 적이 있다고 밝힌 노유민(왼쪽)-천명훈(오른쪽),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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