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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4년 가까이 연인 관계로 지내던 가수 별(27. 본명 김고은)과 그룹 원티드의 멤버 전상환(29)이 결별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만나는 횟수가 뜸해졌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최근 일은 아니고 (헤어진 지) 좀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연예인 기독교 모임인 ‘미제이’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별과 전상환은 두터운 신앙생활과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왔으나 결국 안타까운 헤어짐을 택했다.
별은 그동안 자신의 미니홈피를 이용, 전상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주변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샀으나 지금은 사진을 모두 지운 상태다.
헤어지기에 앞서 전상환은 지난해 2월 발표한 별의 정규 5집 ‘라이크 어 스타 프라이머리’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했으며 그해 5월에는 사귄 지 1000일을 기념하는 파티를 열기도 했었다.
[사진 = 연인 당시 별의 미니홈피에 게재됐던 전상환과의 오붓한 한 때.]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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