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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웨인 루니(잉글랜드) 영입설로 주목받았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무리뉴 감독이 선수 영입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각) 겨울 이적시장서 선수 영입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무리뉴 감독의 소식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겨울 이적시장서 루니를 포함해 가레스 베일(토트넘) 같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영입설이 나돌았다.
무리뉴는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 영입에 대한 소문이 항상 있다"며 겨울 이적시장을 통한 선수 보강설이 대수롭지 않다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우리는 완벽한 선수 구성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완벽한 선수 구성은 존재할 수 없다"고 전했다. 무리뉴는 "우리는 훌륭한 선수들로 뛰어난 스쿼드를 구성하고 있다. 그것은 나에게 자신감을 주고 겨울 이적 시장서 선수를 영입할 필요를 못 느끼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리뉴가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올시즌 프리메라리가서 4승2무의 성적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무리뉴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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