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5%'슈터스타K2', 케이블 시청률 역사 바꾸다!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엠넷 '슈퍼스타K2'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케이블 채널 엠넷과 KM 등 두군데서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 ‘슈퍼스타K2’는 각각 12.441%(이하 전국 케이블가구 기준)과 3.711%의 시청률로 총 16.15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15.004%(엠넷 11.581%, KM 3.295%) 보다 1.14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의 주요 프로그램들,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10.7％), KBS2TV ‘청춘불패’(6.4％) MBC MBC스페셜 ‘우당탕탕오케스트라’(5.3%)은 '슈퍼스타K2'의 위세에 고전을 면치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각, 장재인, 존박 등은‘시청자 지정곡 부르기’미션을 받았고 대결 결과, 허각과 존박이 생존, 장재인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15일 방송된'슈퍼스타K2' , 사진 출처=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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