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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멤버 민(21·본명 이민영)이 생방송 도중 맨발 투혼으로 아슬아슬하게 방송사고를 면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쓰에이는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멤버 민이 '브리드(Breathe)'를 라이브로 공연을 하던 중 안무를 하다가 신발이 벗겨졌다.
순간 당황한 민은 다시 평정심을 찾으며 맨발인 상태로 춤과 노래를 끝까지 마무리지었고, 이 장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민 정말 대단하다. 프로의식이 대단하다","힐끔힐끔 보면서 당황해하는 게 귀여워 보였다","벗겨진 줄도 몰랐다. 멋으로 그러는 줄 알았다"라며 민의 프로다운 위기 대처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신발이 벗겨진 채로 노래를 부르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민(왼쪽).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화면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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