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렉 지터의 연인 민카 켈리, 2010년 최고의 섹시女 등극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메이저리그의 스타 데렉지터(뉴욕 양키스)의 연인이자 할리우드 여배우로 활동 중인 민카 켈리가 남성잡지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2010년 최고의 섹시여성’으로 등극했다.

켈리는 1970년대를 풍미한 미국 록밴드 에어로스미스의 기타리스트였던 릭 듀페이와 라스베이거스에서 활동한 쇼걸 모린 켈리의 딸로 배우로 활동 중이지만 주로 조역과 단역으로 영화나 TV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2004년 드라마 ‘크랙킹 업’으로 데뷔한 뒤 2008년 NBC 드라마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지난해 영화 ‘500일의 섬머’ 등에 출연해 오다 곧 개봉될 ‘손니를 찾아서’와 스릴러물 ‘룸메이트’에서는 주연급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켈리와 지터는 월드시리즈가 끝나는 오는 11월 5일 결혼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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