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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성시경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 덕에 힘든 군 시절을 이겨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이 놀러와' 녹화에서 수 많은 걸그룹의 멤버 중 유리를 꼽았다.
이날 녹화에서 성시경은 "걸그룹이 국방의 사기충전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며 "안 좋은 일이 있으면 관물대에 붙여 놓은 소녀시대 유리의 사진을 보며 '유리야 힘낼게'라고 되뇌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대 후 방송에서 처음으로 투애니원을 만난 성시경은 "(오래 군생활을 해선지) 남 같았다"며 인사하는 투애니원을 보고 선배답지 못한 행동을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투애니원을 보고 성시경이 저지른 돌발행동은, 한국시리즈 중계로 정규 시간보다 늦은 18일 밤 11시 35분 '놀러와'에서 방송된다.
[사진 = 성시경(왼쪽)·소녀시대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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