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서인영(26)이 애프터스쿨 박가희(30)와 불편한 관계의 진실을 털어놨다.
서인영은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박가희와의 사이에 대해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 “건방지다” “그 쪽도 만만치 않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영웅호걸’ 출연 결정을 지을 때부터 박가희씨의 존재가 신경이 쓰였다”면서 “가희씨가 가수 후배지만 나이는 나보다 많은데다가 나와 만만치 않게 기가 센 사람이라 솔직히 처음부터 불편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특히 서인영은 “박가희씨가 나에게 ‘건방지다’고 한 이후, 카메라 앞에서 서로 억지로 웃는 척은 했지만 분위기는 그게 아니었다”며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의 신경전이 보통이 아니었음을 밝혔다.
이어 서인영은 “그러다가 어느 날 가희 씨가 나를 따로 한 번 보자고 불러냈다”면서 불편한 관계를 회복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두 사람의 불편했던 만남과 그 뒷이야기는 19일 밤 11시 5분 방송될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서인영(왼쪽)-박가희. 사진=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