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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정크푸드의 대명사였던 햄버거가 웰빙 트렌드를 타고 무한 변신을 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 '폭탄버거'에서 '내장파괴버거'까지 진화했던 햄버거가 생일케이크로까지 사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는 생일케이크용 햄버거 사진의 주인공은 수제 햄버거 브랜드 '미스터 빅'에서 내놓은 킹 사이즈(4~5인용) 햄버거이다.
'미스터 빅'은 기존의 수제 햄버거들과 달리 차별화된 전략으로 3가지(싱글-1인용, 레귤러-2~3인용, 킹-4~5인용)사이즈에 햄버거를 선보이고 있으며, 그 중 4~5인용 킹 사이즈 햄버거는 생일 케이크로도 사용될 정도로 거대해 햄버거 위에 생일 촛불이 꽂힌 이색 광경도 볼 수 있다.
아울러 매장에서는 킹 사이즈 햄버거를 주문하면 햄버거 포장 상자와 생일 초를 챙겨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스터 빅'의 햄버거는 얼마 전 막을 내린 2010 코엑스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는 생일 케이크용 햄버거 사진, 제공=미스터 빅]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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