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시원, 지아&포맨 뮤비서 이보영과 호흡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예 김시원이 이보영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김시원은 지아&포맨의 '울고 불고' 뮤직비디오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돼 이보영의 연인이자 사고로 목숨을 잃은 남자친구로 출연한다.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매직하우스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시원은 처음 도전하는 카메라 연기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표하기도 했지만 이보영의 격려에 힘입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김시원과 이보영이 열연을 펼친 지아&포맨의 '울고 불고'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영화같은 영상미를 자랑하며 19일부터 전국 탐앤탐스와 음원 포털사이트 및 유튜브, 멜론을 비롯한 전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첫 카메라 연기에 도전한 김시원은 백제 예술대학 뮤지컬과를 졸업하고 대학로에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 서며 실력을 쌓아왔다.

[김시원(왼쪽)·이보영, 김시원. 사진 = A2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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