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시영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에서 윤헤라 역으로 열연을 펼쳐온 이시영은 "모든 작품이 마지막에는 그렇지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작품은 촬영 중반부터 참여한 만큼, 이제 시작인데 벌써 끝내야 하는 아쉬움이 더욱 크다"면서도 "남은 시간 경수와 헤라 사이를 잘 마무리 짓겠다"며 경수(최성국 분)와 헤라가 선보일 유쾌한 엔딩을 예고했다.
극중 오하니(정소민 분)에 대한 열렬한 경상도 사나이의 순정은 물론, 최근에는 OST에 삽입 된 '혼잣말'이라는 곡으로 수준급 노래실력까지 선보인 봉준구 역의 이태성은 "1부 대본 연습한 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이면 마지막 16화가 방송이 된다"며 "드디어 내 기억 속에서도 '장난스런 키스'가 완성이 됐다. 드라마와 봉준구 모두 잊지 말아주세요"라며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1일 첫 방송된 '장난스런 키스'는 내달 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특별판이 공개된다.
['장난스런 키스'의 이시영.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