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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만날 것이라고 미국 경제 잡지 포춘이 보도했다.
포춘은 "오바마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를 찾아 구글 부사장 마리사의 저택에서 만찬을 가질 예정이며 민주당 모금 행사에도 참여한다. 스티브 잡스와의 면담도 갖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과 잡스의 만남은 다른 회동과는 성격이이 다르다. 오바마 대통령은 스티브 잡스와 혁신, 기술, 교육 등에 관해 얘기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평소 오바마 대통령은 애플의 전자 제품들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번 만남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스티브 잡스와 만남이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FORTUNE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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