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대종상 영화제의 꽃, 여우주연상은 누가 거머쥘까.
'제47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중 영화제의 꽃으로 일컬어지는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후보들이 등장, 쟁쟁한 대결구도를 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분례기’’만무방’로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윤정희(66)는 이번에 16년만에 스크린 복귀작인 ‘시’로 재도전한다.
조여정(29) 역시 생애 첫 여우주연상에 도전한다. 첫 주연으로 나선 영화에서 파격적인 노출신을 선보이고 한층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조여정은 유력한 여우주연상 수상자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그 외 영화 '하모니'의 김윤진,‘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서영희, '아저씨'의 김새론도 명단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윤정희 '시', 전도연 '하녀', 조여정 '방자전' 스틸컷]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