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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허각(26)이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며 허각에게 부상으로 제공된 르노삼성의 CUV차량 QM5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슈스케가 시작되기 전 QM5의 신차판매량은 5월 한달 간 323대, 6월에는 331대에 그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호기심이 급증 하는 중.
현재 네티즌들은 "허각 부럽다" "QM5 내가 타고 싶은 차였는데" "슈스케3에는 어떤 부상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허각때문에 QM5도 판매량 오르겠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QM5는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부상이기 이전에, 슈퍼스타K2의 공식차량으로 지원되며 경쟁 내내 도전자들의 이동수단으로 모습을 보여왔다.
그 결과 방송이 시작된 8월에는 532대로, 시청률 10%대를 돌파한 9월에는 621대를 판매하며 신차판매량이 두 배나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QM5 관계자는 "높은 차가격과 경쟁 신차대비 약점인 성능적인 부분도 스페셜 모델과 브랜드 액세서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이미지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QM5는 슈퍼스타K2와 동시에 SBS드라마' 닥터챔프'에서 국가대표팀이 타는 자동차로 등장하며 케이블과 지상파 두 마리 토끼를 겨냥하고 있다.
[QM5. 사진 = QM5 공식홈페이지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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