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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이 풀타임 활약한 모나코가 발랑시엔이 완패를 당했다.
모나코는 24일 오전(한국시각) 모나코 루이2세스타디움서 열린 발랑시엔과의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서 0-2로 졌다. 리그 16위 모나코는 이날 패배로 1승6무3패를 기록하게 됐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종반 헤딩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바람에 5경기 만의 득점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서 발랑시엔은 푸욜이 전반 3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푸욜은 코아데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페널티지역 정면서 왼발 슈팅으로 모나코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발렝시엔은 후반 7분 푸욜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푸욜은 측면에서 올라온 팀 동료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모나코는 후반 32분 박주영이 팀 동료의 헤딩 패스를 골문 앞에서 재차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볼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와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모나코는 만회골 기록에 실패했고 발랑시엔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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