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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소녀시대의 새 미니앨범 ‘훗(Hoot)’의 동명 타이틀곡 ‘훗’이 25일 선공개된다.
‘훗’은 고고 리듬에 복고풍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경쾌한 느낌의 팝댄스 곡으로, 마음에 화살을 쏘듯 자꾸 마음을 아프게 하는 남자친구에게 전하는 귀여운 경고를 담은 노래다.
지난 24일 0시 유튜브 및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훗’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25일 음원이 선공개되면 이 같은 뜨거운 반응이 다시 한 번 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훗’의 선공개에 이어 오는 27일 소녀시대의 미니앨범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훗’을 비롯해 소녀시대의 한층 성장한 보컬과 감성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의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멤버 유리의 첫 작사곡 ‘내 잘못이죠’가 수록된 것으로 알려져 소녀의 감성을 담은 예쁜 가사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밖에 소녀시대가 전하는 러브송 ‘첫눈에...’는 눈이 내리는 듯한 느낌의 곡 분위기와 예쁜 멜로디가 돋보이며, 멤버 사이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신나고 경쾌한 멜로디의 ‘단짝’, 연인에게 보내는 슬픈 메시지를 담은 애잔한 분위기의 ‘Wake up’까지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29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훗’의 무대를 첫 공개한다.
[소녀시대 '훗' 재킷.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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