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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조승우(30)가 지난 23일 ‘전역 해프닝’이 일어난 이유를 설명했다.
조승우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열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복귀 기자회견에 신춘수 프로듀서와 함께 참석했다.
조승우는 지난 2008년 12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 이후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전투경찰과 경찰청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원으로 복무했다. 그리고 원래 전역날짜인 지난 23일보다 하루 앞선 22일 밤 깜짝 전역했다고 알려져 세간을 놀래킨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승우는 “23일 오전에 서울지방경찰청에 취재하러 온 취재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22일로 전역했다고 기사가 계속 나왔는데, 사실 제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이 아니다. 자대는 정부종합청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2일 저녁에 가서 했던 신고식은 서울 청에서 마지막으로 하는 신고였고, 그게 최종 신고는 아니었다”면서 “21일날 특별 1박2일 외박을 받았고 그 다음날 복귀가 저녁 8시까지였는데 저녁에 가서 서울지방경찰청에 외박 복귀신고를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이번 조승우의 전역 해프닝은 그가 파견대원이었기 때문에 오해가 생겼던 것. 조승우는 “송구스럽다는 말씀과 오해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조승우는 지난 2004년과 2006년 ‘지킬 앤 하이드’의 주연 지킬, 하이드 역을 완벽한 카리스마로 소화하며 뮤지컬계에서 ‘조승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그리고 조승우는 전역하자마자 복귀작으로 다시 ‘지킬 앤 하이드’를 선택, 이 뮤지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승우의 복귀작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 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조승우. 사진 = 오디뮤지컬컴퍼니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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