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양승호(50)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윤학길 코치를 수석 코치에 임명하고 최기문, 조원우 코치를 영입하는 등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올 시즌까지 선수로 뛰다 은퇴한 최기문 코치가 1군 배터리 코치를 맡게 됐고,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연수를 마치고 최근 귀국한 조원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는 1군 외야 수비를 전담하게 된다.
윤형배 투수 코치는 2군에서 1군으로 올라왔고, 2군 재활군 코치인 염종석 코치는 2군 투수 코치가 됐다.
다음은 2010시즌 롯데 코칭스태프 보직 명단.
◇1군
▲감독 양승호 ▲수석 윤학길 ▲투수 윤형배 주형광 ▲타격 김무관 ▲배터리 최기문 ▲수비 공필성 ▲수비(외야) 조원우 ▲주루 박계원 ▲트레이닝 장재영
◇2군
▲감독 박정태 ▲투수 염종석 ▲타격 이강돈 ▲배터리 양용모 ▲수비 박현승
[사진 = 윤학길 롯데 신임 수석코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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