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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성동일이 이나영의 털털한 성격을 아저씨 같다고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성동일은 26일 밤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비, 다니엘 헤니와 함께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 이나영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성동일은 이날 이나영에 대해 “워낙 잘 안 꾸미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배우들이라면 대게 촬영장에서 꾸미고 다니는데 해외촬영에서 이나영은 그렇지 않더라”며 30대 초반 아저씨가 동네 슈퍼에 담배 사러 나가는 듯 같은 모습으로 하고 다녔다”고 이나영의 평소 모습에 대해 폭로했다.
그러자 이나영은 “나름 꾸민 거다”라고 응수해, 성동일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나영은 ''이홍렬쇼'(2000)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토크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나영(아래)의 털털한 모습에 대해 폭로한 성동일(위), 사진 출처=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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