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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기행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작가 이외수가 이번엔 보드복 화보를 촬영해 화제다.
이외수는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와 함께 꽃무늬 파자마와 빨간 고무장갑을 코디한 코믹 스노보드복 화보를 촬영했다. 이미 한 차례 이외수표 보드복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한 이외수는 이번에는 CF 촬영을 위해 더욱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스키 고글을 쓰고 누비 점퍼까지 걸쳤다. 그러나 맨발에 보드 부츠 신기는 무리일 듯.
촬영의상은 일명 '깔깔이' 패딩과 알록달록한 아줌마 꽃무늬 파자마, 그리고 빨간 고무장갑으로 코믹하게 준비되어 일명 '이외수표 코믹 보드복 코디'가 완성됐다. 이외수는 이런 기이한 의상 컨셉조차도 제 것처럼 완벽히 소화해내 스탭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이어지는 촬영에서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스노보드복으로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작가 이외수의 카리스마를 한 껏 발산하기도 했다.
이외수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엘르 11월호와 루이비통 등 600여 개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인 엘르 엣진(www.atzine.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외수. 사진 = 엘르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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