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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개그맨 박성호(36)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8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개그맨 박성호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종로 경찰서에 따르면 박성호는 당일 오전 5시 57분경 서울 종로구 청운동 신교로터리에서 음주상태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박성호는 경찰로부터 3차례에 걸쳐 음주측정 요구를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호 소속사 측은 “현재 상황 파악 중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한편, 박성호는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에 출연, 최근에 폐지된 '최효종의 눈'코너에서 활약해왔다.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진 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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