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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샤이니의 막내 태민이 굿바이 무대에서 자신의 차례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범했다.
샤이니는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헬로(Hello)’의 굿바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샤이니는 무대 위 의자에 앉아 차분한 분위기에서 ‘헬로’를 불렀다. 굿바이 무대인만큼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그리거나 윙크를 하면서 팬들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다 태민은 자신이 불러야 할 파트 부분을 잊어버렸고, 순간 다섯 멤버 모두가 노래를 부르지 않아 3초 정도 음악 반주만 흘렀다. 태민은 뒤늦게 자신의 파트라는 걸 깨닫고 다소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노래 뒷부분이라도 불러 무사히 실수를 넘겼다.
태민의 실수를 본 네티즌들은 “태민이 귀엽다” “1,2절이 헷갈려나보다” “마지막에 큰 선물을 하고 가는구나” “귀요미 태민이” 등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샤이니 태민. 사진=K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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