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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용서부부' 서현이 남편 정용화가 직접 만든 책에 연신 감탄했다.
서현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정용화와 200일을 맞아 교복을 입고 데이트를 즐기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이 받은 것은 정용화가 직접 만든 책으로,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서현에게 일본 생활 가이드북을 선물했다.
정용화는 일본 생활 가이드북을 통해 일본 공항에서 대처하는 법, 일본에서 편리하게 생활하는 법, 맛집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스크랩하는 정성을 보였다.
또 정용화가 서현에게 쓴 책 속 자필의 편지에는 "일본 생활하는데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별거 없어도 열심히 만든거야"라며 "너랑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다들 잊지 못할 기억이다"며 애정을 표했다.
책을 건네받은 서현은 "이런 선물 처음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완전 감동이에요"라며 "난생 처음 이런 선물을 받아 그 어떤 선물보다 감동적이었어요"라며 고마워했다.
[정용화-서현-정용화가 만든 책(위에서부터).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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