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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나츠미 "사진집, 부모님에게 보여드릴 수 없어"
모닝구 무스메 제 1기 멤버 아베 나쓰미(29)가 10번째 사진집을 발표하고 "과거 최고의 노출, 정말 엄청나다. 부모님에게는 보여드릴 수 없다"며 파격선언을 했다.
지난 10월 30일 도쿄 긴자 서점에서는 아베 나쓰미 사진집 발매기념 악수회가 열렸다. 팬들과의 악수회 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베는 "20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사진집이라 기획단계부터 참여했다"며 사진집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전 아이돌 출신인 탓인지 나이를 의식하는 듯한 아베는 "사진집은 더이상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출간 제의를 받고 '나 아직 괜찮은거야?'라는 생각을 했다. 20대를 집대성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사진집 중 최고로 잘 나왔다"며 상당히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슬슬 혼기가 찬 나이에 결혼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아직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 나보다는 나카자와 유코(같은 1기 멤버, 37살로 맏언니 격)가 먼저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우다 타쿠미
문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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