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한고은(35)과 김동원 감독(48)의 결별설이 또 다시 불거진 가운데 한고은의 소속사 측은 “결별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8일 오전 “본인으로부터 결별에 관한 어떤 얘기도 듣지 못했다”며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에 관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조금 더 정확한 내용을 들어보기 위해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고은과 김 감독은 지난 6월에도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에 대해 또 다른 연예 관계자는 “사귀다 보면 관계가 소원해졌을 수도 있고 다투기도 할 것 아니냐”며 “이걸 모두 결별로 볼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개봉한 김 감독의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를 촬영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해 서울 압구정, 강남 등지에서 팔짱을 낀 채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변 사람들로부터 부러운 커플로 지내왔다.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종영 이후 한고은은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또 다시 결별설에 휩싸인 한고은(왼쪽)과 김동원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