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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보아(24)가 어린 시절 타임캡슐을 묻었던 사연이 공개됐다.
이는 보아의 어머니 성영자 씨가 출간한 에세이 '황금률'에 기재된 내용으로, 어린 시절 보아는 둘째 오빠 권순욱 씨와 자신들의 꿈을 적어 목장의 마당 부근에 타임캡슐을 묻었다.
당시 보아는 가수가, 권순욱 씨는 감독이 되겠다고 적었고 그 꿈을 이루면 파보자고 약속했다.
16년전이 지난 지금 보아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가수가 됐고, 권순욱 씨는 뮤직비디오 감독이 됐다. 보아는 간절히 원했던 그 꿈을 이루게 돼 타임캡슐을 파볼 때가 왔다며 책을 통해 설레임을 표현했다.
한편 '황금률'에는 보아의 성장이야기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독자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보아의 미공개사진 등 다양한 사진이 함께 공개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어린시절 성당에서의 보아(왼쪽). 사진 = 메타올로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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