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주목', 민경훈 빈자리 채울 새 보컬은 19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16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는 록 밴드 버즈가 새롭게 선발한 보컬이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버즈의 소속사 에이원피플은 "민경훈의 빈자리를 메울 적합한 보컬을 물색하다 보니 컴백이 자연스럽게 늦어졌다"며 "시간이 오래 걸린 만큼 버즈의 명성에 걸맞는 보컬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에이원피플에 따르면 새 보컬은 19세의 나이와 귀여운 외모에 파워 넘치는 가창력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미리 새 보컬의 노래 실력을 접한 관계자들은 나이에 걸맞지 않은 가창력에 모두 놀랐다고 전해졌다.

많은 버즈 팬들 또한 버즈가 컴백한다는 소식에 크게 동요하며 새로운 보컬과 음악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버즈는 12일 스페셜 앨범 '퍼즈·버즈'의 타이틀곡 '여자가 싫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활동 시작을 알렸으며, 14일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버징 록' 티저도 공개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새 보컬은 15일 공개한다.

[버즈의 윤우현. 사진 = 에이원피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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