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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석진욱이 갑작스런 부상을 당해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 팀 수비 리시브를 담당하던 석진욱(레프트)의 부상으로 정규리그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신 감독은 1일 오후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NH농협 2010-2011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서 "석진욱이 갑작스런 부상을 당해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 주장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석진욱은 지난 달 24일 일본과의 준결승 4세트 수비 도중 무릎부상을 당했다. '우측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은 석진욱은 올 시즌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끝으로 신 감독은 "올 시즌 목표는 플레이오프 가는 것이 목표다. 현실적으로 우리캐피탈과 KEPCO45를 제압하면 진출이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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