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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전격 출연한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둔 박태환은 제작진의 꾸준한 섭외 끝에 15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릎팍 도사'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녹화에서 박태환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실격 이후 겪은 슬럼프,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감격의 순간 등 그간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무릎팍 도사' 콘셉트 상 항상 빼놓지 않고 다루는 열애설, 스캔들 등 걸그룹 원더걸스 선예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송 날짜는 미정.
한편 박태환이 최근 녹화를 마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은 15일 오전 방송되며 이 밖에 다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는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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