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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2AM 조권과 2PM 닉쿤이 '가상 아내' 가인과 빅토리아를 위해 듀엣을 결성했다.
조권과 닉쿤은 최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촬영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아내를 위해 발라드 그룹으로 등장했다. 평소에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예전부터 바랐던 발라드 듀엣의 꿈도 동시에 이루게 됐다.
이날 촬영 내용은 두 사람이 크리스마를 맞아 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모든 이들의 로망인 노래 불러주기를 결정했고, 러브송의 대가라 불리는 Ra.d에게 긴급 도움을 청해 각자 부인을 위한 CD를 제작했다.
리액션이 크지 않기로 유명한 가인이 조권의 정성에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또 닉쿤의 달콤한 목소리에 빅토리아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오는 25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
[아내를 위해 듀엣을 결성한 조권(왼쪽)·닉쿤.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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