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8일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우완 투수 최원호(37)를 재활담당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6년 현대 유니콘스 1차 지명으로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최원호는 2000년 LG로 이적한 뒤 2009년까지 14시즌동안 309경기 1201⅓이닝을 던져 67승 73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한 차례도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사진 = LG 신임 최원호 코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