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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귀여운 악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선화는 28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금지(가인 분)의 친구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화는 김원장(김갑수 분)이 운영하는 우등생 학원 앞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던 금지와 마주쳤다. 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한선화는 대학시절부터 입만 열면 거짓말, 허세만 잔뜩 부리던 금지를 골탕 먹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악녀 모습을 귀엽게 소화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한선화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귀여운 악녀 캐릭터를 잘 소화한 것 같다" "표정 연기가 실감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선화가 소속된 시크릿은 내년 1월 6일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31일 티저 영상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몽땅 내사랑'에 카메오로 출연한 시크릿 한선화.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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