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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신정환과 함께 방송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29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김구라는 수상소감을 밝히며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전 MC였던 신정환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라디오스타'가 올해는 사건이 많았다"며 "네팔이 굉장히 추울텐데…"라고 말해 해외 원정도박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을 간접적으로 거론했다.
김구라는 "극복해 가는 과정이다"며 "모든 일 다 수습하고 극복해 나가서 언젠가는 커피숍에서 근황도 얘기하고, 같이 방송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신정환의 방송 복귀를 희망했다.
신정환은 현재 네팔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에 대해 언급한 김구라.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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