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새 외국인 투수 브랜든 나이트(36)가 미국 플로리다 전지훈련에 합류해 소감을 전했다.
나이트는 23일(한국시각)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실시되고 있는 넥센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첫 훈련을 시작했다. 선수단과 첫 만남을 가진 뒤 곧바로 롱토스 등 피칭 훈련에 돌입했다.
나이트는 "한국에 다시 복귀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새로운 팀에서 뛰는 만큼 계획 보다 빨리 합류했다"며 "스프링캠프는 단순히 훈련만 하는 곳이 아닌 같이 먹고, 자고, 훈련하며 팀워크를 올리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등으로 빨리 합류했으며, 팀에서 원하는 역할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또 "확실한 선발투수로 팀의 연승은 이어가고, 연패는 끊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무릎 부상은 훈련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내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선수들과 공유하고 싶고, 선수들로 부터도 많이 배우고 싶다. 시즌이 기다려 진다"고 덧붙였다.
나이트는 지난 2009년 삼성 라이온즈 대체 외국인 선수로 프로야구에 첫 발을 들여놓은 뒤 6승 2패 평균자책점 3.56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중반 6승 5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한 뒤 무릎부상으로 팀 레딩으로 교체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넥센과 계약하면서 다시 한국 무대를 밟게 됐다.
[브랜든 나이트. 사진제공 = 넥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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