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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JYJ의 재중과 방송인 홍석천이 의외의 인맥이라 화제다.
홍석천은 2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영웅재중이 생일입니다. 생일 파티 가서 오랜만에 동생들 봐서 좋았는데 축구졌네요.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재중이에게 생일 축하 박수를 보냅니다"란 글을 남겼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홍석천과 재중이 평소 친분 관계가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했다.
홍석천은 네티즌들의 반응을 본 후 "다들 제가 재중이 생일간 게 좀 의아스럽죠?"라며 "재중이 고향이 공주고 제 고향이 바로 옆 청양이에요. 재중이가 워낙 착하고 예의 바른 후배라 몇 년 전 처음 방송에서 볼 때 부터 늘 좋은 후배의 모습이었고 가끔 제 가게에서 밥도 먹으러 와주고 절 감동시킨답니다"라며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홍석천은 "방콕 있을 때 생일 문자 받고 바로 달려갔죠. 제가 나이가 젤 많은 손님이어서 눈치껏 빨리 빠져 나왔어요 잘했죠?"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홍석천과 재중의 친분에 "두 사람이 친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재중 오빠 생일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형 동생 사이 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YJ 재중(왼쪽)과 홍석천.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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