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소녀시대 태연과 듀엣곡 발표…'달라'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보컬 김범수가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듀엣곡을 발표한다.

김범수는 오는 31일 자정 태연과 함께 부른 ‘달라’를 공개한다. ‘달라’는 작사가 겸 앨범 프로듀서인 가수 박선주가 쓴 곡으로 노래 잘하는 두 가수가 만나 멋진 화음을 뽐냈다.

이와 관련 김범수의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는 4월 중 발매 예정인 김범수의 7집 앨범 ‘솔리스타’(SOLISTA : Part 2)에 수록되는 음원 중 먼저 공개되는 싱글 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연은 김범수가 아끼는 후배 가수인 만큼 듀엣곡 참여를 권하게 됐고 이에 태연과 그 소속사 측이 흔쾌히 응해 함께 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현재 정규 7집 앨범 ‘솔리스타’의 Part 2 작업에 몰입하고 있다. 김범수는 최근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의 엔딩 타이틀곡인 ‘나타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녀시대 태연(오른쪽)과 듀엣곡을 발표하는 가수 김범수. 사진 = 폴라리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