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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가수 나비가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나비는 최근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잘 된 일이야'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콘서트에 관심이 모아진다.
나비의 첫 단독 콘서트는 첫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발렌타인 데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달콤한 포맷들로 준비 돼 있다. 기존에 나비가 활동했던 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버전을 들을 수 있으며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져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나비의 소속사 측은 "처음으로 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발라드 부르는 모습 외에도 이번 콘서트에서는 나비의 댄스를 살짝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비의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게스트를 자청해준 동료들도 많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비의 단독 콘서트에는 비스트, 마이티 마우스, 김태우가 게스트로 참석해 나비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콘서트 기간 동안 나비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인디밴드 커먼 그라운드까지 합세해 더욱 더 풍성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나비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나비. 사진 = IT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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