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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남성그룹 인피니트가 설인사와 함께 각자의 설연휴 계획을 밝혔다.
인피니트는 밝은 목소리로 “모두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설특집 프로그램에 저희도 나오니까 가족들과 함께 TV를 보며 새해를 저희와 알차게 보내면 좋겠어요. 용돈도 세뱃돈도 많이 받으시고 떡국도 많이 드시고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설 되세요” 라고 설인사를 전했다.
인피니트는 2일과 3일, 1박 2일간의 휴가를 허락받았다. 대부분 멤버가 집에서 설을 보내며 그동안 보지 못한 가족들과 함께 할 계획. 짧은 휴가지만 지난 추석 이후 집에 가지 못했기 때문에 인피니트에겐 꿀맛 같은 설연휴다.
“천안 할머니댁에 내려가서 친척들께 세배하러 돌아다니려고요. 세뱃돈 많이 받고 싶어요.(웃음) 오랜만에 만난 친척 동생들이랑 영화도 보러 갈거에요.”(성열)
“친지분들이 다들 서울에 계셔서 자양동에 있는 큰 집에 가서 설을 지낼 계획이에요.”(엘)
“일단 고향 광주에 내려가서 가족끼리 여행을 가고 싶어요. 늦은 밤에 집으로 친구들을 불러 밤새 이런저런 이야기 수다도 떨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성종)
“저희 집이 큰집이라 친척분들이 오실 거에요. 숙소 짐을 집에 옮겨서 정리 좀 해야겠어요. TV로 설 특집 프로그램도 보고 저희가 나온 건 모니터도 하고, 그렇게 편하게 지내려고요.”(동우)
“부산이 고향인데 내려가긴 힘들 것 같아요. 1박 2일만에 왔다갔다하기 힘드니까요. 서울에 외할머니네 집이랑 큰이모네 집이 있는데 거기 가려고요. 사촌누나가 이번에 아들을 낳았는데 아직 얼굴을 못 봤어요. 제 첫 조카 얼굴을 드디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호야)
“인천에 있는 큰집에 내려가서 친척들 다 만나 뵙고 제 근황 이야기도 하고 사인도 좀 하고 그러려고요. 사촌형이 얼마 전에 결혼했어요. 축하한다고 직접 말을 못해줬는데 그것도 이 기회에 하고 형수님도 뵈려고요. 휴가가 2박 3일정도 된다면 팬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설을 보내는 것도 해보고 싶은데, 그건 안되겠죠?”(우현)
[첫째 사진 왼쪽부터 호야-동우-성종-엘-성열-우현-성규.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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